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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더게이트]
이력서를 고치고 인공지능(AI) 모의면접을 본 뒤 현장에서 기업 채용 담당자와 바로 만난다. 하나금융그룹이 대전 지역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재취업 준비부터 채용 면접, 은퇴 후 자산관리까지 한곳에 모았다.
하나금융그룹은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역 중장년층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강소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한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와 수원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됐으며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하나금융은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강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관협력 상생 모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박람회장은 구직자의 이동 동선과 취업 준비 과정을 고려해 총 7개 기능형 존(Zone)으로 구성했다.
현장에는 18개 강소기업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별도로 마련된 채용 게시대에서는 50여 개 기업의 구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력서 작성을 돕는 지원 공간도 운영했다.
AI를 활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AI 체험존에서는 AI 기반 이력서 작성과 AI 모의면접, 진로성향 진단 등 개인별 취업 준비 상황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했다.
중장년층이 새로운 디지털 일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일자리체험관에서는 디지털 인지케어 매니저와 AI 딥러닝 마스터, 데이터 라벨러 등 디지털 기술 변화와 함께 등장한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실전 취업 준비 지원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1:1 경력 분석과 이력서 첨삭 등 커리어 코칭을 받을 수 있었으며 프로필 사진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등 구직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이용했다.
금융과 은퇴 이후 생활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하나은행 부스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금융 상담을 제공했으며 그룹의 시니어 특화 서비스인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 상담 공간에서는 은퇴 후 자산관리와 라이프케어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중장년 인재들과 지역 강소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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