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서 무대까지”…신한은행, 발달장애 음악단 ‘SOL레미오’ 새 단원 찾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사진=신한은행 제공)

[더게이트]

신한은행이 발달장애 음악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전문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신한 SOL레미오’의 새로운 단원을 찾는다. 연주자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연습생도 함께 선발해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의 연주자와 연습생 추가 선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한 SOL레미오’는 지난 4월 발족한 발달장애인 음악단이다. 신한은행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을 직접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전문 음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음악단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연주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연주자와 연습생에게는 전문 강사의 개인별 지도와 합주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연습생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향후 정식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연습과 공연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전용 공간도 마련돼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 ‘신한 SOL레미오’ 단원들을 위한 별도 연습 공간을 조성해 개인 연습과 합주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활동 무대도 더욱 넓힌다. 사내 행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무대에 참여해 단원들이 실제 관객 앞에서 연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 SOL레미오’는 최근 전문 공연 무대에서도 연주 역량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S-Classic Week’ 개막 공연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협연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신한은행은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음악단의 연주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지속적으로 전문 무대에 설 수 있는 성장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음악인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신한 SOL레미오’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 음악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SOL레미오’ 외에도 차세대 클래식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청소년 연주자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신한라이브클래식’,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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