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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더게이트]
딱딱한 금융 앱 설명에 ‘히어로 세계관’을 입힌 신한은행의 실험이 국제무대에서 통했다. 금융 서비스의 기능을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이야기로 풀어내며 복잡한 금융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6 국제비즈니스어워즈(IBA)’ 동영상 부문 ‘금융 서비스-은행업’ 카테고리에서 디지털 콘텐츠 ‘슈퍼 SOL 유니버스’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어워즈는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국내 금융권 가운데 ‘금융 서비스-은행업’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받은 곳은 신한은행이 유일하다.
수상작인 ‘슈퍼 SOL 유니버스’는 기존 금융 앱 광고의 틀에서 벗어나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의 주요 기능을 ‘히어로 유니버스’ 형태의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디지털 콘텐츠다.
각 금융 서비스의 특징과 기능을 캐릭터와 스토리로 풀어내 고객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금융정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방식 대신 이용자가 이야기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금융정보와 각종 혜택을 접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결합했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접근 방식이 금융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 방식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콘텐츠에서 벗어나 고객이 직접 보고 즐기며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의 다양한 서비스와 고객 가치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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