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굶는 아이 없게 한 끼 챙긴다”…우리금융미래재단, 강원 초등생 175명 지원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더게이트]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강원지역까지 조식 지원을 확대한다.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조리한 아침밥을 학교로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사회 상생을 함께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월드비전과 아침 결식 우려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든든아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아이 든든아침’은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7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첫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지역을 강원까지 확대했다.

이번 사업에는 정선군과 철원군, 평창군 등 강원도 내 8개 지역 11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강원지역에서는 폐광지역 등 지역적 여건과 학교별 상황을 고려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선 증산초등학교의 경우 스쿨버스를 이용한 통학 등 지역적 특성으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전교생 19명 모두를 조식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오는 2학기부터는 총 175명의 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학교 인근 소상공인이 직접 조리한 식사를 학교로 배송하고 학생들은 등교 후 교내에 마련된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 뒤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아이들 식사도 챙기고 지역 상권도 돕는다”…상생형 지원(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도록 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 효과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월드비전과 협력해 학교별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조식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향후 인천과 강원지역의 사업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지역 확대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은 “아이들에게 아침밥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한 끼를 넘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데 꼭 필요한 식사”라며 “올해 인천과 강원을 시작으로 사업 성과와 현장의 의견을 살펴 더 많은 지역의 아이들이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우리루키 프로젝트’와 자립준비청년·보호아동을 생애주기별로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