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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제공)[더게이트]
롯데손해보험이 임직원의 모유수유와 착유를 지원하는 전용 공간을 본사에 마련했다. 남성의무육아휴직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이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확대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전날(26일)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모유수유실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제1160호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은 여성의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직장과 공공기관,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실 설치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롯데손해보험 본사에 마련된 제1160호 모유수유실은 임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유수유와 착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가족친화 공간이다.
“직장에서도 편하게 수유·착유”…필요 물품까지 갖춰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모유수유실에는 유축기를 비롯해 수유패드와 모유 저장팩 등 착유에 필요한 물품을 비치해 임직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손해보험은 그동안 남성의무육아휴직 제도와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번 모유수유실 설치를 통해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사내 지원 환경을 한층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설치·운영 중인 모유수유실은 총 3075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남성의무육아휴직 제도와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모유수유실 설치를 계기로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관계자는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조성한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이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모유수유 친화 환경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유수유실 위치와 운영 관련 정보는 온라인 ‘수유정보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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