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앞에서 직접 배우게 했다”…하나은행, 금융문해교육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사진=하나은행 제공)(사진=하나은행 제공)

[더게이트]

하나은행이 문해학습자들이 실제 은행 업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금융교육을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재와 앱을 통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영업점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전날(27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년 문해교육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금융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문해교육 지원 정책 시행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의 주요 행사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문해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3년부터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금융문해교과서’와 교육용 앱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개발해 금융용어와 은행 업무, 디지털 금융서비스 등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실제 금융거래가 이뤄지는 하나은행 영업점과 시니어 특화 점포 ‘하나50+컬처뱅크’를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교육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금·송금 직접 해보고 보이스피싱도 배운다”…현장교육 확대하나은행 현판 (사진=더게이트 DB)하나은행 현판 (사진=더게이트 DB)

문해학습자들은 영업점을 방문해 평소 어렵게 느꼈던 은행 업무와 금융거래 절차를 직원에게 직접 질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ATM을 직접 조작하며 입금과 출금, 송금 등을 실습하고 생활금융 OX퀴즈를 통해 보이스피싱 등 주요 금융사기 예방법도 익힌다.

하나은행은 이 같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이 금융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문해교육기관, 하나은행 영업점이 함께 문해학습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날(27일)부터 오늘(28일)까지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 참가해 금융문해교육 성과를 소개하고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생활금융 OX퀴즈와 금융사기 예방체험, 친환경 이동점포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활용한 ATM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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