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임직원, 발달장애인과 인천 청라에 벽화 조성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더게이트]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완공을 앞두고 인천 지역 환경 개선과 포용 가치 확산을 위해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와 함께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9월 본점 소재지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 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인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조태성 작가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희노인문화센터 외벽에 조태성 작가의 작품 ‘다시 꿈꾸는 고래’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태성 작가는 ‘하나 아트버스’에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5년 대상을 수상한 발달장애인 예술가다. 2025년 11월 ‘하나아트크루’ 단원으로 채용돼 하나금융그룹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벽화조성 봉사활동과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무료급식을 지원받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생필품, ‘하나 아트버스’ 친환경 굿즈가 담긴 ‘행복상자’ 111개를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조태성 작가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고 정성을 담아 그린 벽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가 본점 소재지 이전을 통해 금융, 데이터, 인재양성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금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청라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와 포용금융 실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은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구축에 이어 오는 9월 그룹 헤드쿼터 완공으로 3단계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하나드림타운은 첨단 업무환경과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결합돼 디지털금융을 주도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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