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2% 적금에 2만2천명 몰렸다”…새마을금고, ‘걸음마적금’ 44% 소진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더게이트]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고금리 사회공헌 적금에 수많은 관심이 쏠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희망나눔 걸음마적금’ 가입자가 2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MG희망나눔 걸음마적금’은 2026년 태어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1년 만기 적금으로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한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

첫째 자녀는 연 10%, 둘째는 연 11%, 셋째 이상은 연 12% 금리를 적용한다. 인구감소지역에서 태어난 아동은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5만좌 중 44% 찼다”…저출생 특화 적금 4년째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026년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026년 시무식에서 임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4월 5만계좌 한도로 출시된 걸음마적금은 현재까지 2만2000여 계좌가 판매됐다. 전체 판매 한도의 약 44%가 소진된 셈이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매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2023년 ‘깡총적금’에는 3만5039명이 가입했고, 2024년 ‘용용적금’은 4만9563명, 2025년 ‘아기뱀적금’은 4만9803명의 가입자를 기록했다.

올해 걸음마적금 가입자까지 더하면 관련 상품의 누적 가입자는 약 15만6000명에 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출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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