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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제공)[더게이트]
BNK부산은행이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영업점에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외국인 서포터즈를 배치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주요 영업점에서 ‘BNK부산은행 외국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 인근을 포함한 총 14개 영업점에서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영업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때 의사소통을 돕는다. 금융상품과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안내도 제공한다.
“지점 특성 따라 다국어 지원”…연말까지 운영
(사진=BNK부산은행 제공)외국인 서포터즈는 영어를 비롯해 각 영업점의 고객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언어로 현장 지원을 제공한다.
운영 영업점은 개금동지점, 경성대학교, 김해금융센터, 냉정역, 대연동금융센터,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반송동지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평동금융센터, 신라대학교, 영도동삼동, 장전동지점 등 총 14곳이다.
영업점별로 근무 요일과 시간, 지원 가능한 언어는 다르게 운영된다. 개금동지점에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경성대학교 영업점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어와 네팔어, 벵골어, 힌디어로 지원한다.
각 영업점별 서포터즈 운영 일정과 지원 언어는 오늘(7일)부터 올해 연말(12월 31일)까지 기준으로 적용된다.
부산은행은 새 학기를 맞아 국내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등이 필요한 외국인 신입 유학생을 위해 부산지역 주요 대학에서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금융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국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언어적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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