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콘텐츠 IP도 쪼개서 투자한다”…BNK투자증권, 조각투자·STO 사업 확대
(사진=BNK투자증권 제공)(사진=BNK투자증권 제공)

[더게이트]

BNK투자증권이 지식재산권(IP)을 투자자산으로 활용하는 조각투자와 토큰증권(STO) 사업 확대에 나선다.

BNK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바이셀스탠다드,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함께 IP 기반 조각투자와 토큰증권 사업,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세 회사는 각사가 보유한 금융과 플랫폼, IP 전문 역량을 결합해 우수 IP 발굴부터 권리 검토, 금융상품 구조화, 투자상품 개발, 수익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BNK투자증권은 기업금융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상품 구조화와 발행 주선, 유통 등을 담당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투자상품 기획과 토큰화 기술,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 역량을 제공한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우수 IP 발굴과 권리 검토, 라이선싱 등 IP 수익화 업무를 맡는다.

“IP 금융부터 글로벌 STO까지”…투자자산 활용 범위 확대부산 남구 BNK금융그룹 본사 (사진=BNK금융그룹 제공)부산 남구 BNK금융그룹 본사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세 회사는 담보대출과 보증, 투자 등 기존 IP 금융사업 활성화에도 협력한다. 신탁수익증권 등 신종증권 발행을 활용한 토큰증권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신규 IP 발굴을 위한 전용펀드 조성과 운영,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 진출, IP 자산가치 증진 방안 마련도 주요 협력 분야에 포함됐다.

향후 세 회사는 IP의 권리관계와 수익구조, 사업성 등을 검토하고 기초자산 특성에 맞는 투자구조와 사업별 추진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IP 전문기업과 플랫폼 기업, 증권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모아 새로운 금융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협력사들과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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