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원 풀고 금리 최대 1.7%p 낮춘다”…BNK부산은행, 부울경 중소기업 지원
(사진=BNK부산은행 제공)(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더게이트]

BNK부산은행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BNK부산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HUG와 함께 ‘지역협력 상생펀드 대출’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고 금리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부산·울산·경남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주택건설업 영위기업, 기술보유 창업기업, 청년기업, AI 영위기업, 해양수산업 영위기업이다.

지원 기업에는 최대 1.7%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별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건설업 영위기업은 최대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건설업에 50억원 우선 배정”…지역기업 자금 부담 낮춘다(사진=BNK부산은행 제공)(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전체 지원규모 400억원 가운데 50억원을 건설업 영위기업에 우선 배정한다. 지역 주택건설업계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부산은행과 HUG는 상품 출시에 앞서 전날(2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 상생펀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상생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이번 상생펀드 대출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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