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에서 보낸 마지막 11일의 발자취”…KB국민은행, 안중근 의사 의거 117주년 영상 공개
(사진=KB국민은행 제공)(사진=KB국민은행 제공)

[더게이트]

KB국민은행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7주년을 맞아 의거를 준비하며 중국 하얼빈에서 보낸 11일간의 행적을 영상으로 재조명했다. 안 의사가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한 과정부터 의거 직전까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콘텐츠다.

KB국민은행은 전날(26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7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그날의 길-하얼빈 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활동을 소개해 왔다.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순국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얼빈 편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안 의사의 주요 행적을 따라가는 여정이 담겼다.

서 교수는 안 의사가 머물렀던 장소와 의거 준비 과정을 살펴보며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한다.

또한 방송인 서경석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며 하얼빈 의거가 이뤄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동지들과 준비한 하얼빈 의거”…11일간의 여정 따라 역사 조명(사진=KB국민은행 제공)(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이번 영상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우덕순, 유동하 등 동지들과 의거를 준비했던 과정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안 의사가 하얼빈에 머무르며 거사를 준비한 행적과 의거를 앞둔 마지막 여정을 중심으로 당시의 상황을 전달한다.

특히 현지 촬영 영상에 서경덕 교수의 역사적 설명을 더해 시청자들이 의거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문 자막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하얼빈 편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안중근 의사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중국 뤼순에서의 행적을 다룬 ‘뤼순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얼빈 의거부터 순국에 이르는 안 의사의 생애 마지막 여정을 연결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 달에는 안중근 의사가 생의 마지막을 보낸 뤼순에서의 행적을 담은 ‘뤼순 편’을 공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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