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의 그림이 회사 로비에”…KB국민카드, ‘KB 봄 프로젝트’ 작품 전시
(사진=KB국민카드 제공)(사진=KB국민카드 제공)

[더게이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미술 교육을 통해 완성한 작품이 금융회사 본사 로비에 전시된다. KB국민카드가 청소년 작가들의 창작물을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소개하며 장애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넓힌다.

KB국민카드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 교육 지원 사업 ‘KB 봄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창작한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품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총 두 차례 전시된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과 본사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참여 작가들의 개성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개최된 ‘KB 봄 프로젝트’ 전시회 ‘언제나, 봄’의 취지를 이어가는 행사이기도 하다.

‘언제나, 봄’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회에서 일상 공간으로”…청소년 작가들의 창작 기회 확대(사진=KB국민카드 제공)(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미술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별도의 전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공간에서도 소개될 수 있도록 이번 본사 로비 전시를 마련했다.

참여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새로운 관람객에게 선보일 기회가 되고, 임직원과 방문객에게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미술 교육 사업을 후원해 왔다.

미술 분야뿐 아니라 장애 청소년의 음악 교육과 체육 훈련도 지원하며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키고 자신의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창작과 전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창작과 전시 기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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