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운용, 코스닥 핵심주 집중 투자 펀드 출시
(사진=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제공)(사진=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제공)

[더게이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닥 지수를 활용한 공모펀드 ‘삼성액티브 코스닥FOCUS 펀드’를 6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코스닥 유망 핵심주를 선별해 액티브한 투자를 추구한다. 판매는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은행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다.

삼성액티브 코스닥FOCUS 펀드는 지난 3월 상장한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유사한 전략으로 운용된다. KoAct 코스닥액티브는 3월 10일 상장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6404억원, 순자산 924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만 2968억원에 달했다. 최근 지정학적 이슈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4월부터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번 공모펀드는 코스닥 시장 성장에 투자하면서 초과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된다.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운용 전략은 유사하지만, 공모펀드의 특성상 ETF 대비 매매 편의성이 높고 종목 수가 더 많아 약 10% 더 분산 투자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닥 시장을 ‘7대 핵심 성장 산업’으로 분류했다. △제약바이오 △우주항공·방산 △AI 소프트웨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ESS·에너지 △로봇 △미디어엔터·소비재 업종이다. 약 1600여개 코스닥 상장사 중 약 800여개를 투자 유니버스로 선정했다.

펀드 운용은 중소형주 운용에 강점을 가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맡았다. 운용총괄은 김지운 운용2본부장이 담당하며, 리서치센터 시니어 애널리스트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액티브 ETF 운용역 전원이 참여하는 전담 TF가 지원한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을 갖춘 코스닥 펀드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본부장은 “코스닥은 인구 구조 변화, 에너지 전환, AI 혁신 등 세상의 변화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작년부터 본격화된 대형주 상승 이후 중소형주로 상승세가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국민성장펀드 판매도 코스닥 중소형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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