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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송도 2공장 전경(사진=셀트리온)[더게이트]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재평가를 위해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소각,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종합 시장 대응 대책을 전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조치가 최근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바이오 섹터의 저평가 국면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이며, 회사와 대주주가 동시에 시장 대응에 나서 장기적인 주주환원율을 극대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우선 셀트리온은 지난해 시행한 약 849만주 규모를 뛰어넘는 약 1092만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5일,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또한 총 1000억원(약 55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해 연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단행한 1조8000억원(약 911만주) 규모의 역대급 자사주 소각에 이은 추가 조치다. 이번 매입분까지 연내 소각이 완료되면 올해 셀트리온의 총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조원(약 1000만주)에 달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24년(약 343만주), 2025년(약 497만주)을 포함한 3개년 누적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8.4%에 해당하는 약 1856만주까지 확대된다.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도 약 1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추가 취득해 책임경영 체제를 공고히 한다. 아울러 셀트리온 임직원들 역시 제12차 우리사주 청약 진행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이미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언한 주주환원율 목표치(3년 평균 40%)를 2024년 204%, 2025년 103%로 대폭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목표치를 크게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굳건한 사업적 펀더멘털과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에 기반을 두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450억원, 영업이익 3219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의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은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2분기 실적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가치 제고와 동시에 과감하고 연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전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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