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속가능 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킥오프 개최
지난 4일 한국테크노돔에서 진행된 지속가능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킥오프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 대표자 및 실무진(사진=한국타이어 제공)지난 4일 한국테크노돔에서 진행된 지속가능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킥오프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 대표자 및 실무진(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더게이트]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환경 기술 개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속가능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과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타이어 기반 고품질 원료 확보와 제품화를 통해 국내 순환경제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과제다. 세부적으로 폐타이어 활용 고품질 원료 확보 기술 개발과 지속가능 소재 적용 타이어 제조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로 구성된다.

한국타이어는 기존 민간 차원의 연구를 범산업적 협력 체계로 확장해 글로벌 환경 규제와 원료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과제는 주관 기관인 M&B그린어스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HS효성, 한국화학연구원 등 총 11개 산학연 기관이 공동 수행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폐타이어 활용 소재 적용 기술 연구를 고도화해 지속가능 소재 함량 85% 이상, 탄소 배출량 50% 이상 저감을 목표로 차세대 저탄소 고성능 타이어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제품화 실증 및 통합 성능 검증으로 국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실증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본부장 사장은 “이번 국가 과제는 산학연 기관의 뛰어난 전문성이 한데 모인 뜻깊은 기회”라며 “참여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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