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레시피가 신상품으로” CU, 한국조리과학고와 산학협력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왼쪽 여섯 번째)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손민호 교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MOU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GF리테일 제공)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왼쪽 여섯 번째)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손민호 교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MOU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GF리테일 제공)

[더게이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10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차별화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레시피 모방이나 트렌드 추종형 상품 개발에서 벗어나 미래 식품 및 외식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내 ‘메뉴 개발 요리대회’와 연계한 상품 공동 개발, 우수 레시피 상품화, 장학금 지원, 현장 실습 및 실무 교육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CU는 오는 7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의 대표 교내 행사 ‘메뉴 개발 요리대회’ 우승작을 선정해 9월 실제 편의점 상품으로 출시한다.

상품 출시가 확정된 팀에게는 별도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10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전국 CU 점포의 상품으로 구현되는 만큼 Z세대 식문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상품 개발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BGF리테일은 장학금 지원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은 CU 간편식품팀의 상품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 개발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교육기관 및 미래 인재들과 협업해 상품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편의점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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