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美 ‘패서디나점’ 이어 LA ‘센추리시티점’ 개점
올리브영 미국 센추리시티점 외부 전경(사진=CJ올리브영 제공)올리브영 미국 센추리시티점 외부 전경(사진=CJ올리브영 제공)

[더게이트]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3일(현지시간) LA 복합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면적 250㎡(약 76평) 규모로 조성된 센추리시티점은 미국 서부 프리미엄 상권을 겨냥했다.

앞서 개점한 1호점 패서디나점이 2030세대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는 플래그십 매장이라면, 이번 센추리시티점은 프리미엄 상권의 고관여 소비자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K뷰티 인지도를 높이는 확산형 매장 역할을 맡는다.

해당 매장은 베벌리힐스와 로데오드라이브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반경 10㎞ 내 고급 주거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매장은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국내 표준 매장 대비 스킨케어 상품 매대를 1.5배 규모로 확대했다. 방문객의 피부 상태를 측정해 제품을 추천하는 ‘스킨 스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뷰티 디바이스 전용 공간과 각종 스킨케어 특화 존을 운영한다.

개점 첫 날 매장 외곽으로 100m 이상의 대기줄이 형성되며 현지 소비자의 방문이 이어졌다. 올리브영은 오는 26일까지 구매 금액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22일까지는 현지 카페 브랜드와 협업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향후 올리브영은 미국 전용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O.Y 멤버스’ 혜택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입점 브랜드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장 운영, 상품 구성, 프로모션 등을 미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현지화해 로컬 뷰티 리테일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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