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카이스트, 혈액순환 개선 메커니즘 규명…SCIE급 학술지 게재
연구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검증된 에어셀 마사지기를 착용한 모습(사진=세라젬 제공)연구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검증된 에어셀 마사지기를 착용한 모습(사진=세라젬 제공)

[더게이트]

세라젬과 카이스트의 공동 연구 조직인 세라젬-카이스트 미래헬스케어센터가 사지압박순환장치(IPC)의 혈액순환 개선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은 의생명 컴퓨팅 및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 중 최상위 등급(Q1)인 ‘컴퓨터스 인 바이올로지 앤 메디슨’ 2026년 5월호에 게재됐다.

세라젬-카이스트 미래헬스케어센터는 지난 2021년 설립된 연구 조직이다. 이번 연구는 개인의 체지방률 등 신체 조건과 압박 방식이 혈액순환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진은 체지방률 수준에 따라 사지압박 장치가 혈관에 전달하는 자극 효과와 혈관 변형, 압력 전달률이 달라지는 메커니즘을 확인했다. 또한 일정 시간 압박을 유지하는 것이 혈류 개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도출했다.

임상시험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와 실제 인체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기기 작동 시 다리 정맥의 최대 혈류 속도가 평균 5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사용된 장치는 세라젬 ‘마스터 V 컬렉션’에 적용된 의료기기 ‘에어셀 마사지기’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 3월 초고속 인체 시뮬레이션 모델 연구에 이어 실제 혈액순환 개선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임상적으로 검증했다”며 “향후 개인별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 연구를 지속 확대하고 AI 및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