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경북 영덕서 ‘온동네 케어’ 진행…누적 건강검진 1400명 돌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개최된 '쿠팡 온동네 케어'에서 쿠팡 관계자,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 국가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 제공)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개최된 '쿠팡 온동네 케어'에서 쿠팡 관계자,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 국가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 제공)

[더게이트]

쿠팡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쿠팡 온동네 케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중앙의료봉사회와 경상북도, 영덕군, 재향군인회 등이 협력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김남주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 김근환 월남참전자회 영덕군지회 회장, 권용걸 영덕종합자원봉사센터장, 이은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대학병원 교수급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진 50여명이 투입됐다. 혈액 및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등 예방 중심의 검진이 이뤄졌으며, 진료 결과에 따른 처방과 복약지도도 제공됐다.

특히 지난해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 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방문 진료도 병행됐다.

또한 쿠팡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하는 ‘보훈 영웅 사진관’을 운영했다. 영덕은 6·25 전쟁 당시 영덕지구전투 등이 전개된 주요 지역이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쿠팡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전북 장수와 충북 단양에 이어 이번 영덕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1400여명의 주민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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