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서 ‘2026 WINTER 프리뷰’…전략 상품 공개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2026 WINTER 프리뷰 행사 전경(사진=LF 제공)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2026 WINTER 프리뷰 행사 전경(사진=LF 제공)

[더게이트]

LF가 수입·판매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6 겨울 프리뷰 행사를 열고 최신 컬렉션과 핵심 전략 상품을 공개했다.

LF는 지난 2일 프랑스 본사 관계자와 국내 주요 유통 바이어, 패션업계 관계자, VIP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공개된 글로벌 컬렉션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2026 FW 컬렉션은 ‘걸 갱(Girl Gang)’을 테마로 기획됐다. 레드 팬츠와 박시한 재킷, 구조적인 니트 등을 활용해 남성성과 여성성이 혼합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애니멀 패턴과 메탈릭 소재, 자수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의류 컬렉션과 함께 시즌 전략 액세서리 제품도 선보였다. 올해 새로운 시그니처 백으로 출시한 ‘마이아 백’과 기존 인기 모델 ‘오스칸 호보 소프트’를 가방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 핵심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슈즈 부문에서는 대표 제품인 ‘베켓 스니커즈’에 신규 컬러와 소재를 적용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린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2012년 개점 이후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국내 단독 매장이다.

LF는 향후 해당 매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컬렉션 프리뷰와 VIP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F 관계자는 “청담 플래그십을 중심으로 프랑스 본사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컬렉션과 브랜드 경험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F는 지난 2008년부터 이자벨마랑의 국내 유통을 맡아 프랑스 본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국 고객 체형과 취향을 반영한 단독 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국내 판매 데이터를 본사 리오더 전략에 반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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