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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H 서울에 전시된 헤지스X크리트 작가 ‘SEOUL Series’(사진=LF 제공)[더게이트]
LF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클래식 패션을 예술과 컬렉터블 문화로 확장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헤지스는 3D 아티스트 크리트(CCREATT)와 협업한 ‘SEOUL Series’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에서 전시하고, 이를 소장용으로 재해석한 컬렉터블 아트피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컬렉터블 아트피스는 남성과 여성 버전 각 50개씩 총 100개 한정 제작된다. 모든 작품에는 1번부터 50번까지 고유 넘버링을 적용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서의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헤지스가 추구하는 클래식의 가치를 전시와 컬렉터블 아트피스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패션 업계에 소장 가치가 있는 한정판 작품이나 아이템을 수집하는 컬렉터블 문화가 확산하는 흐름을 반영해 대형 설치 작품으로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게 하고 한정판 아트피스로 이를 일상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크리트 작가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세계를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디지털 아트와 피규어, 설치 작품으로 현실화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울 시리즈는 헤지스의 클래식 감성과 서울의 현대성을 결합했다. 데님 등 클래식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위에 한강, 도심, 공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풍경을 배경으로 구성했으며, 작가 특유의 절제된 조형 언어와 3D 피규어 형태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스페이스H 서울 1층 전시 공간에는 높이 약 180cm 규모의 대형 아트피스 3점이 공개된다. 바쁜 도심과 한강의 여유가 공존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SEOUL Series 1’, 다양한 문화와 패션이 공존하는 거리 속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SEOUL Series 2’, 도심 속 정원과 호수를 배경으로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표현한 ‘SEOUL Series 3’로 구성됐다.
컬렉터블 아트피스는 다음달 1일부터 명동 스페이스H 서울에서만 100개 한정 판매된다. 작품 그래픽을 적용한 그래픽 티셔츠 역시 200장 한정으로 출시된다.
헤지스 관계자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위해 세심하게 만들어진, 오래도록 지속되는 브랜드’라는 헤지스의 철학을 어떻게 가치 있게 전달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유행을 좇지 않는 클래식은 오래 남는다’는 브랜드의 가치관은, 시간이 지나도 의미가 변하지 않는 컬렉터블 아트를 만드는 크리트 작가의 작업 세계와 맞닿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클래식의 가치를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제안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패션과 예술, 공간을 연결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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