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존슨이 연기한 마릴린 먼로…제네시스 지원 영화 이미지 공개
(사진=제네시스 제공)(사진=제네시스 제공)

[더게이트]

제네시스가 제작을 지원한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 ‘플레시 임팩트(Flesh Impact)’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플레시 임팩트’는 대중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스타의 이미지를 넘어, 시대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의 삶을 개척한 인물로서 마릴린 먼로를 새롭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영화 제목은 마릴린 먼로가 지닌 독보적인 아우라와 강렬한 존재감을 표현한 말에서 가져왔다. 관객이 스크린 속 인물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먼로와 직접 마주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느끼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연출은 배우이자 감독인 매기 질렌할이 맡았다. 다코타 존슨은 명성의 정점에 오른 젊은 시절의 마릴린 먼로를 연기한다.

엘렌 버스틴은 실제 역사에는 존재하지 않는 노년의 먼로를 맡는다. 먼로가 더 오랜 시간 생존했다면 어떤 인물로 살아갔을지를 상상해 그의 삶과 가능성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확장한다.

(사진=제네시스 제공)(사진=제네시스 제공)

피터 사스가드와 세피데 모아피 등도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영화는 마릴린 먼로 재단의 소유주이자 관리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제작진은 먼로를 단순한 대중문화의 상징이 아닌, 사회적 한계와 고정관념에 도전한 인물로 그려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네시스는 마릴린 먼로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문화적 영향력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며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먼로의 삶이, 도전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해온 제네시스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달부터는 미국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대중에게 소비된 스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이자 예술가, 시대의 변화를 이끈 인물로서 마릴린 먼로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해서도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먼로의 내면과 도전적인 삶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매기 질렌할 감독은 “제네시스가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을 때 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기억하고 사랑하는 마릴린 먼로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그의 서사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에이미 마렌틱 제네시스 북미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제네시스는 예술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번 영화 제작 지원은 시대를 뛰어넘는 영향력을 남긴 문화적 아이콘을 조명하려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시 임팩트’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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