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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생성)[더게이트]
CJ문화재단이 해외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할 유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CJ문화재단은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2026 CJ음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CJ문화재단 제공)이번 장학사업에서는 버클리 음대와 해외 음악대학원,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서 총 5명이 선정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 4명과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교수, CJ사회공헌추진단 및 CJ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J문화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상패를 전달했다.
CJ음악장학사업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 시작됐다. 대중음악을 전공하는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2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CJ문화재단은 유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장학생들이 해외의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버클리 전액 장학생에 연간 7만8000달러 지원-
(사진=AI생성)버클리 음대 부문은 CJ문화재단과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CJ-버클리 총장 전액 장학금’과 ‘CJ-버클리 우수 장학금’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 CJ-버클리 총장 전액 장학생에는 퍼포먼스 분야에서 색소폰을 전공하는 이민영 학생이 선정됐다. CJ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8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의 장학생을 배출하게 됐다.
총장 전액 장학생에게는 연간 학비와 기숙사비 등 약 7만8000달러, 한화 약 1억1200만 원을 최대 4년 동안 지원한다.
CJ-버클리 우수 장학생으로는 인디펜던트 레코딩&프로덕션을 전공하며 피아노를 공부하는 강성진 학생과 퍼포먼스 피아노 및 필름&미디어를 복수전공하는 유정현 학생이 선발됐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1인당 연간 1만6000달러, 한화 약 2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암스테르담·뉴욕으로 향하는 재즈 인재 지원-
(사진=AI생성)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에 진학해 재즈 색소폰을 전공하는 한미르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 학생은 연간 1만 달러, 한화 약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는다.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에서는 미국 뉴욕대학교 재즈 스터디스 기타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권예성 학생이 2026년 장학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CJ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한미교육위원단과 함께 미국 음악대학원 석·박사 과정 유학생을 지원하는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 성취도에 따라 최대 3년간 학비와 생활비로 총 14만 달러, 한화 약 2억 원을 지원한다.
연간 10만 달러 상당의 미국 국무부 의료보험을 비롯해 가족수당과 왕복 국제항공권, 수하물 비용 등 유학생활에 필요한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장학금 넘어 공연장·녹음 스튜디오까지 지원-
(사진=AI생성)CJ문화재단은 장학생들이 학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과 공연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들에게 CJ아지트 공연장과 녹음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및 음악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우선 자격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쌓은 경험과 음악적 역량을 실제 창작물과 무대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외 유학은 젊은 음악인들이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장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배움과 창작에 온전히 집중하고 각자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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