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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청년 창업 생태계 판 키운다…'루키 프로그램'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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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CEO(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6' 현장에서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카란 바즈와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LG CNS 제공)[더게이트]
LG CNS가 오픈AI의 교육기관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에듀’를 국내 교육계에 공급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앞서 체결한 기업용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러 파트너십에 이은 협력 확대로, LG CNS는 이를 발판 삼아 교육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챗GPT 에듀는 강의 자료 생성과 연구 자료 정리, 맞춤형 튜터링 등 캠퍼스 내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기업용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해 학생과 교수진이 민감한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 현장의 도입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가격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애리조나주립대(ASU)와 하버드대학교 등 주요 명문 대학들이 챗GPT 에듀를 도입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의 경우 중등교육 시스템 전반에 이를 도입해 학생과 교사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우는 중이다.
LG CNS는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맞춰 국내 대학 및 교육기관이 효과적으로 인공지능을 이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수도권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챗GPT 에듀 소개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인공지능 교육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대학 및 오픈AI와 협력해 챗GPT 에듀 기반의 교육 커리큘럼 제작과 해커톤 운영 등 인재 양성 기반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문 엔지니어와 컨설턴트로 구성된 ‘오픈AI 론치 센터가 컨설팅부터 기술 지원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CNS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챗GPT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통해 이미 제조, 화학, 금융,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약 1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교육 AX 분야로의 사업 확장은 그간 쌓아온 기업용 인공지능 적용 성과를 공공 및 교육 영역으로 넓히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은 “챗GPT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통해 고객 적용 사례를 빠르게 확대해온 가운데 이번 에듀 리셀러 계약으로 교육 AX 분야까지 사업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교육기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습과 연구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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