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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더게이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 신형 i7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 3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BMW와 장기간 협력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형 i7의 차체 특성과 주행 성능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BMW가 요구하는 엄격한 품질과 성능 기준을 충족해 오리지널 타이어에만 부여되는 공식 인증인 ‘스타’ 마크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플래그십 전기 세단에 요구되는 승차감과 정숙성, 고속주행 안정성 등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형 i7에 공급되는 제품은 사계절용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슈프림’ 등 3종이다. 제품별로 20·21·22인치 규격이 적용된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의 독자적인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전기차는 배터리 탑재로 차량 중량이 무겁고 초기 가속력이 강한 만큼 일반 차량과 다른 타이어 성능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전비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등 전기차 타이어의 핵심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해 i7의 주행 특성을 지원하도록 했다.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는 계절과 도로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유지하며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겨울용 아이온 아이셉트는 눈길과 젖은 노면 등 겨울철 주행 환경에서 그립력과 제동 성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아이온 슈프림은 고성능 주행을 위한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모두 뛰어난 핸들링과 고속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BMW그룹 산하 브랜드 미니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째 BMW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BMW 1·2·3·4·5·7시리즈를 비롯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 X1·X3·X5, 고성능 모델 M5와 X3 M·X4 M, 전기차 i4와 iX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내연기관 세단과 SUV에서 고성능 모델, 전기차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며 BMW와의 신차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4년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에도 12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BMW 주요 모델과 연계한 브랜드 필름을 제작하는 등 협력 범위도 제품 공급에서 마케팅으로 넓혀왔다.
한국타이어는 BMW를 비롯한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지속해서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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