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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뮤스퀘어 제공)[더게이트]
국순당이 샴페인과 와인을 대신해 고급 다이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국 프리미엄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를 국내에 선보인다.
국순당은 영국 프리미엄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 브랜드 ‘사이초(Saicho)’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파클링 티는 엄선한 고급 찻잎을 우려낸 차에 탄산을 더한 음료다. 전통적인 차의 풍미에 청량감을 결합해 와인이나 샴페인처럼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건강과 절주를 중시하면서도 맛과 분위기를 포기하지 않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문화가 확산하면서 글로벌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서도 스파클링 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초는 샴페인과 와인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급 무알코올 페어링 음료를 목표로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단일 차밭에서 재배한 찻잎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24시간 동안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우려내는 콜드브루잉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찻잎 고유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향과 풍미를 살렸다.
백포도 원액을 더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으며 섬세한 탄산화 과정을 거쳐 찻잎 특유의 떫은맛을 줄였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경쾌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차갑게 보관한 뒤 샴페인 잔에 담아 즐기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이초는 영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의 5성급 호텔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고급 다이닝 페어링 음료로 판매되고 있다.
국순당은 국내에 다즐링과 자스민, 호지차 등 총 3종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다즐링(Darjeeling)’은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재배돼 ‘차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다즐링을 베이스로 한다. 머스캣과 만다린, 은은한 생강 향과 쌉싸름한 타닌감이 특징이며 육류 구이나 라자냐 등 풍미가 진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자스민(Jasmine)’은 중국 푸젠성의 고급 자스민 녹차를 사용했다. 사과 셔벗과 리치, 바닐라를 연상시키는 달콤하고 향긋한 아로마와 풍부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식전 음료로 즐기기 좋으며 매콤한 아시안 요리나 크림을 활용한 디저트와도 조화를 이룬다.
‘호지차(Hojicha)’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자란 녹차 잎을 로스팅해 깊고 고소한 풍미를 구현했다. 구운 헤이즐넛과 서양배, 은은한 스모키 향과 감칠맛이 특징으로 스시와 버섯 리소토 등 섬세한 일식 및 채식 요리에 적합하다.
사이초는 주요 백화점과 고급 프리미엄 마켓을 비롯해 국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5성급 호텔 라운지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세계 각국의 새로운 주류 문화와 양조 기술을 접목한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며 “유럽의 와인 문화와 아시아의 차 문화를 결합한 사이초를 통해 품격 있는 무알코올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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