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세계 10개팀, 쾰른서 ‘한판’”…삼성전자, 게임스컴서 게이밍 총력전
(사진=삼성전자 제공)(사진=삼성전자 제공)

[더게이트]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열고 모바일부터 PC, 콘솔까지 아우르는 게이밍 생태계를 선보인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종목으로 세계 5개 권역을 대표하는 10개 팀이 맞붙는 월드 파이널이 독일 쾰른에서 펼쳐진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다양한 게이밍 플랫폼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게임 경험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지난해 약 36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올해는 약 1500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가하며 ‘미래를 향한 기대’를 주제로 열린다.

삼성전자는 ‘#PlaySamsung’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게임 이용자가 모바일과 PC, 콘솔 등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 만한 글로벌 e스포츠 무대도 준비됐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폰의 게이밍 성능을 활용한 글로벌 토너먼트 ‘플레이갤럭시 컵(#PlayGalaxy Cup)’ 월드 파이널이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글로벌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특별 경기에 이어 북미와 중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5개 권역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선수들의 실제 경기와 갤럭시 스마트폰의 게이밍 성능을 연결해 관람객들이 모바일 e스포츠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PC 게이밍 체험의 중심에는 세계 최초로 6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이 자리한다.

지난 5월 출시된 오디세이 G8은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듀얼모드’ 기능을 갖췄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도 지원해 고사양 게임에서도 화면 끊김과 찢어짐을 줄이고 부드러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오디세이 G8의 초고해상도 화면과 HDR10+ 게이밍 기능을 활용해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고성능 SSD ‘9100 PRO’를 비롯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S26 울트라’ 등도 전시해 PC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소닉’ 시리즈 등 인기 게임을 활용한 대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제품 체험을 주제로 한 코스플레이 캣워크 등 게임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저장장치 등 각 사업 영역의 기술을 게임 콘텐츠 및 e스포츠와 연결해 글로벌 게이머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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