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부터 겨울 퍼 ‘찜’한다”…LF 닥스 여성, 22개 백화점서 26FW 프리오더
(사진=LF 제공)(사진=LF 제공)

[더게이트]

한여름부터 겨울 퍼를 미리 고르는 ‘계획형 프리미엄 소비’가 늘고 있다. LF 닥스 여성이 희소성 높은 퍼 아우터를 선점하려는 수요를 겨냥해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26FW 프리미엄 퍼 컬렉션 프리오더에 나선다.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 여성은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26FW 프리미엄 퍼 컬렉션’ 프리오더를 진행하며 겨울 프리미엄 아우터 수요를 선제적으로 공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시즌에 앞서 프리미엄 퍼 아우터를 미리 살펴보고 원하는 제품을 확보하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프리오더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2차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3차는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전국 주요 백화점 22개 매장에서 26FW 프리미엄 퍼 아우터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닥스 여성은 오랜 기간 축적한 소재 선별 역량과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앞세워 프리미엄 퍼 아우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탈리아산 러시안 세이블을 비롯해 유럽산 펄 밍크, 덴마크산 마호가니 밍크, 스페인산 메리닐로 무스탕 등 엄선한 하이엔드 수입 소재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고가 퍼 제품에 대한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닥스 여성의 25FW 프리미엄 퍼 컬렉션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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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00만원대 무스탕 코트는 출시 약 2개월 만에 전국 매장에서 완판됐다. 소재의 품질과 희소성, 제품 완성도와 장기적인 활용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퍼 제품의 구매 시점도 빨라지고 있다.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착용하는 제품 특성상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후 구매하기보다 소재와 디자인을 미리 비교하고 제품 선택 폭과 구매 혜택까지 확보하려는 ‘계획형 프리미엄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닥스 여성은 이런 흐름에 맞춰 올해 프리오더 제품군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 기존 밍크 재킷 중심에서 벗어나 램스킨 셔켓과 위즐 점퍼, 무스탕 재킷, 세이블 재킷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소재와 스타일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최상급 ‘다크 러시안 세이블 숏 베스트’는 단 1점만 선보인다. 희소성과 소재 가치를 중시하는 최상위 퍼 고객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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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은 블랙과 브라운, 베이지 등 깊이감 있는 컬러를 중심으로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살렸다.

기존 퍼 제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색감과 실루엣도 적용했다. 하프 기장의 ‘위즐 코트’는 차별화된 컬러와 높은 활용도를 앞세웠으며, 풍성한 컬 텍스처가 특징인 ‘라콘 컬리 무스탕’은 젊은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신제품에 대한 초기 반응도 빠르다. 새롭게 선보인 라콘 컬리 무스탕과 하프 기장 위즐 코트는 출시 2주 만에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현재 리오더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진행한 1차 프리오더에서는 26FW 무스탕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LF 닥스 여성 관계자는 “퍼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착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소재와 디자인, 활용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일찍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이 많다”며 “앞으로도 최상급 소재와 닥스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결합한 차별화된 퍼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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