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간 도시와 나오는 도시가 다르다”…진에어, 국내선 ‘찐 로컬 컬렉션’
(사진=진에어 제공)(사진=진에어 제공)

[더게이트]

한 도시로 들어가 다른 도시에서 돌아오는 새로운 국내 여행법이 등장했다. 진에어가 항공과 렌터카 등 다른 교통수단을 연결해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지역을 둘러보는 ‘로컬 여행’을 제안한다.

진에어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계절마다 꺼내보는 비행일지 <찐(JIN) 로컬 컬렉션: 여름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출발 공항과 돌아오는 공항을 각각 다르게 선택하는 ‘다구간 여정’이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한 지역으로 이동한 뒤 인근 도시까지 여행하고, 처음 도착한 공항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다른 지역 공항을 통해 귀경하는 방식이다.

국내선의 짧은 비행시간을 활용하면서 렌터카나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연계하면 이동 시간을 줄이고 여러 지역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KTX가 직접 연결되지 않는 사천 등 지역도 항공 노선과 다구간 여정을 활용해 접근할 수 있다.

이번 여름편 프로모션은 김포~여수, 김포~울산, 김포~사천 노선을 대상으로 운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7일까지다.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김포~여수 4만8000원, 김포~울산 5만3700원, 김포~사천 5만8500원부터다. 할인을 받으려면 예매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 ‘JINLOCAL08’을 입력하면 된다.

진에어는 프로모션과 함께 항공과 렌터카를 활용한 여행 코스도 제안했다. 대표 코스인 ‘여수 IN-사천 OUT’은 여수의 밤바다와 야경을 즐긴 뒤 사천으로 이동해 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을 체험하는 일정이다.

‘울산 IN-포항 OUT’ 코스는 울산 대왕암공원을 시작으로 경주를 거쳐 포항 영일대 해안도로까지 이어진다. ‘사천 IN-울산 OUT’은 사천에서 출발해 남해와 동해의 바다를 한 번의 여행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에어는 이번 여름편을 시작으로 계절에 맞는 국내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 매달 약 2주씩 계절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항공과 다른 교통수단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방식도 함께 소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과 다른 교통수단을 결합한 새로운 로컬 여행으로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여름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약 2주씩 계절별 프로모션을 이어가 내륙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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