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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의 '재결합'…NC, 창원자생한방병원과 다시 손잡았다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

더게이트
(사진=LG전자 제공)[더게이트]
LG전자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전력 수요가 낮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시간대에 가전제품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의 가전 사용 시간을 분산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전력 수급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전날(26일) 서울 서초구 양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과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범준, 이정호, 전승수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전력 수요가 낮은 봄철인 3~5월과 가을철인 9~10월의 주말 및 연휴 낮 시간대에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가전제품 사용을 장려해 생산된 전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력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 고객이 해당 시간대에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가전 4종과 복합형 세탁건조기인 워시타워, 워시콤보를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에 따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력 사용량 1kWh당 100원을 환급하며 시간당 최대 환급액은 300원이다. 환급 금액은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시백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지급 절차 없이 전기요금에서 자동 차감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한국전력 웹사이트에서 스마트가전 캐시백 서비스를 신청한 뒤 AI 홈 플랫폼 ‘LG 씽큐’ 앱 내 스마트가전 캐시백 페이지에서 ‘서비스 연결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아끼는 것 넘어 똑똑하게 쓴다”…씽큐 기반 에너지 관리 확대
LG 여의도 트윈타워 전경(사진=LG전자 제공)LG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히 전력 소비량을 줄이는 것을 넘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대로 가전 이용을 유도하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AI 홈 플랫폼 LG 씽큐를 활용해 고객이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일상적인 가전 사용 과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전력 수급 안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기존에도 고객 참여형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인 ‘씽큐 26도 챌린지’ 등을 운영해왔다.
‘씽큐 26도 챌린지’는 에어컨 희망온도를 정부 권장 냉방온도인 26도로 설정하도록 장려해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정기현 LG전자 HS사업본부 HS플랫폼사업센터장은 “AI 홈 플랫폼 LG 씽큐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스마트하게 에너지를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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