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빌려쓰는 지구스쿨’ 충청권 확대…ESG교육 강화
 지난 28일 청주 청원구 생명중학교에서 진행된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 현장(사진=LG생활건강 제공)지난 28일 청주 청원구 생명중학교에서 진행된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 현장(사진=LG생활건강 제공)

[더게이트]

LG생활건강의 대표적 청소년 ESG 프로그램 ‘빌려쓰는 지구스쿨(빌쓰지)’이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으로 운영 범위를 넓힌다고 29일 밝혔다.

환경 단체 에코나우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생활습관 개선과 진로 탐색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형 교육 모델로, 지역 사회 미래 세대에게 탄소중립 실천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8일 청주 청원구 생명중학교에서 올해 첫 빌쓰지 수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빌쓰지 수업은 서울 및 경기 지역 중학교에서만 진행해왔으며, 충청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은 올 연말까지 충청 지역 32개 중학교에서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체험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빌쓰지 수업은 세안, 양치, 분리배출 등 실생활 습관 개선 과목과 뷰티 전문가, 향 마케팅 등 진로 탐색 과목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교는 8개 과목 중 6개를 선택해 자유학년제 정규 6교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지난해부터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챌린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챌린지는 참여 학생들이 2주간 각자 약속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온라인 보드에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손을 씻는 동안 수도꼭지 잠그기, 양치컵 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소비 줄이기 등 일상 속 탄소 감축 습관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가장 참여도가 높은 학교에는 별도의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친환경 소비 습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모의 마트 운영 등 다양한 실습형 과목도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 ESG 담당자는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꾸며 탄소중립을 몸으로 익히고 진로까지 고민하는 융합형 교육”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양질의 ESG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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