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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더게이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금산공장에 대규모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
한국타이어는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공장에 약 5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비는 금산공장 내 2025년 신축된 원자재동과 완제품동 창고 지붕에 각각 2692kW, 2377kW 용량으로 설치됐다. 전체 발전설비 규모는 5069kW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설비를 통해 연간 약 6.66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산된 전력은 100% 금산공장에서 자체 소비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061tCO₂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의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2030년까지 46.2% 감축”…글로벌 생산거점 재생에너지 확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한국타이어는 국내외 생산거점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중국 중경공장에는 약 1MW, 중국 가흥공장 주차장 지붕에는 약 0.66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23년에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직접·간접 배출량(Scope 1·2)을 2019년 대비 46.2%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헝가리 라칼마스공장에서는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으며, 금산공장과 라칼마스공장, 대전공장에 이어 중국 가흥공장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등 다양한 방식도 병행하며 글로벌 생산거점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원료 수급부터 생산, 운송, 사용, 폐기, 재사용에 이르는 전 공급망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CDP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에 편입됐으며, 2024년부터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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