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60명 화면 한눈에 본다”…삼성전자, ‘갤럭시 클래스룸’ 공개
(사진=삼성전자 제공)(사진=삼성전자 제공)

[더게이트]

삼성전자가 실제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선보이며 학교 현장의 기기 관리와 수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전날(17일) 학교 현장에 특화된 디지털 교육 솔루션 ‘갤럭시 클래스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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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클래스룸’은 갤럭시 기기의 도입부터 관리,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솔루션이다.

교실 수업용 태블릿·PC 관리 솔루션 ‘녹스 클래스룸’과 사용 환경을 맞춤 설정하는 ‘녹스 컨피규어(Knox Configure)’, 무상 서비스 혜택 등을 결합해 제공한다.

특히 ‘녹스 클래스룸’은 교사가 PC나 전자칠판을 통해 학생들의 기기 사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중고 교사 500여 명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실제 수업 현장의 경험과 요구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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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최대 60명의 학생이 사용하는 태블릿이나 PC 화면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을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생 기기에서 필요한 앱을 원격으로 실행하거나 특정 앱에 고정할 수도 있다. 특정 학생의 기기를 음소거하거나 화면을 잠글 수 있으며 필요하면 전체 학생 기기의 화면도 잠금 처리할 수 있다.

“앱 실행부터 화면 잠금까지”…교사가 원격으로 수업 관리(사진=삼성전자 제공)(사진=삼성전자 제공)

학생 기기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진도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교사가 원격으로 해당 기기에 접속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학생 기기를 그룹별로 묶어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해 협업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표 학생의 화면을 다른 학생들의 기기에 공유해 발표 내용을 함께 확인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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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는 구글과 연동된다. 기존 구글 교육 계정을 사용하는 학교는 별도의 절차 없이 ‘녹스 클래스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타이머와 수업 참여 코드 안내, 공지 게시판 등 수업 운영을 지원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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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고객을 위한 맞춤형 환경 설정 솔루션 ‘녹스 컨피규어’도 제공한다. 학교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태블릿에 일괄 설치하거나 제품 부팅 시 주요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다만 녹스 컨피규어는 PC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서비스 지원 기간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클래스룸’을 통해 구매한 태블릿의 기존 2년, PC의 1년 무상 서비스 기간을 각각 최소 1년 이상 연장해 학교 현장의 관리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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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는 ‘갤럭시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한 공교육용 태블릿과 PC 조달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클래스룸’은 실제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갤럭시 기기를 활용해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기와 갤럭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심이 많은 교사 1100여 명이 참여하는 ‘갤럭시 티처 랩’과 공식 교육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를 통해 ‘갤럭시 클래스룸’의 활용 사례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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