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이어온 협력, 2030년까지”…한국타이어, 유럽 트레일러사에 타이어 공급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더게이트]

한국타이어가 유럽 대표 트레일러 제조사와 장기 공급 계약을 이어가며 현지 상용차 타이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유럽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과 트럭·버스용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2026년 7월부터 2030년 6월까지 4년간 슈미츠 카고불에 상용차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처음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후 2022년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고객사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슈미츠 카고불은 독일과 영국, 스페인,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튀르키예 등 유럽 전역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트레일러 전문 제조사다.

냉장 세미 트레일러와 덤프 트레일러 등 다양한 상용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장거리부터 덤프트럭까지”…상용차 라인업 공급 확대(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는 계약 기간 슈미츠 카고불이 생산하는 다양한 상용차 라인업에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타이어를 공급한다.

주요 제품은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Smart Line)’과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Smart Flex)’, 덤프트럭용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이다. 신차용 타이어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한다.

한국타이어는 품질과 성능, 마일리지 등 슈미츠 카고불의 기준을 충족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마케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영국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와 독일 ‘IAA 트랜스포테이션’, ‘물류 운송 박람회’, ‘더 타이어 쾰른’ 등 주요 상용차·타이어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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