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사재로 만든 학술상, 6번째 주인공은 이창무”…서울부동산포럼, 동천학술제
(사진=삼천리 제공)(사진=삼천리 제공)

[더게이트]

서울부동산포럼이 부동산 분야 연구성과를 산업·정책 현장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열고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에게 동천학술대상을 수여했다.

서울부동산포럼은 전날(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회 동천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부동산포럼 회원과 부동산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에게 제6대 동천학술대상을 수여했다.

동천학술대상은 이태교 서울부동산포럼 창립회장이 사재 3000만원을 직접 출연해 제정한 학술상이다.

부동산 이론과 실무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고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는 한편 학문적 성과가 부동산 산업과 정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동천학술제는 기존 시상 중심 행사에서 수상자의 연구성과와 통찰을 회원 및 업계와 공유하는 형태로 범위를 넓혔다.

서울부동산포럼은 수상자 특별강연을 마련해 학계의 연구성과와 부동산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학술 교류 기능도 강화했다.

“매매 규제 강화하면 전월세는”…주택시장 변화 학술 분석삼천리그룹 본사 전경 (사진=삼천리 제공)삼천리그룹 본사 전경 (사진=삼천리 제공)

이창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와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날 ‘매매시장 규제강화와 전월세 시장의 반응’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매매시장 규제 강화가 주택 수요와 전월세시장에 미치는 영향, 임대차시장의 반응 등을 다뤘다.

최근 주택시장 변화에 대한 학술적 분석과 관련 시사점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태호 서울부동산포럼 제9대 회장은 이번 행사가 부동산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고 서울부동산포럼의 학술적 전통을 이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부동산포럼은 앞으로도 동천학술제를 통해 학계의 연구성과와 부동산 산업 현장, 정책을 연결하는 전문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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