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문제 풀고 용돈 받자… 9월 19일 '캐시닥 용돈퀴즈' 정답은?

더게이트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더게이트]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출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자회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경험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소통 문화와 포용적인 일터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HR지원파트 김수현 담당자가 맡았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됐다. 당시 임직원 18명과 사업장 2곳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임직원 160여 명이 10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무행정과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5개 영역에서 그룹 주요 사업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직 규모가 확대되면서 구성원 간 소통과 이해의 필요성도 커졌고,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날 발표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고객, 구성원 등 3개 분야에서 진행해온 활동이 소개됐다.
“휠체어 배드민턴부터 수어교육까지”…직접 경험하며 포용문화 확산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표 활동으로는 지난 5월 열린 ‘크로스오버 데이’가 소개됐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24년부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선수들의 한국테크노링 주행 체험과 임직원의 휠체어 배드민턴 체험을 마련했다.
임직원과 장애인 선수들이 서로의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난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자원순환과 장애인 일자리를 연결한 ‘그린 임팩트 데이’도 운영했다.
지난 5월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이 직접 세탁한 뒤 굿윌스토어에 전달했으며 이후 매장에서 물품 정리와 판매 활동에도 참여했다.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수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수어 교육과 휠체어 배드민턴 체험 교육 ‘온(ON) 코트’, 이동 보조기구를 활용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현 담당자는 “한 사람의 경험으로 끝나면 좋은 기억이지만, 경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때부터 문화가 된다”며 “일자리에서 시작해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지식나눔회는 그룹 고유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2023년 8월 시작됐다.
매월 점심시간 30분 동안 임직원이 업무 경험과 전문지식, 취미, 관심사 등을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구성원 간 수평적 소통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식나눔회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소통과 포용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온 과정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각자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