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1분기 매출 3378억원…전년比 0.3%↑
동원시스템즈 ‘인터배터리 2026’ 부스 조감도(사진=동원그룹 제공)동원시스템즈 ‘인터배터리 2026’ 부스 조감도(사진=동원그룹 제공)

[더게이트]

동원시스템즈가 올해 1분기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동원시스템즈는 30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3378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수치로, 연포장재와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 펫푸드와 레토르트 파우치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으로 거래처를 넓혀 수출 국가를 30개국으로 확대했다.

소재 부문의 수출액은 수출 국가 다변화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다만 국내 소비 시장의 캔과 페트 수요 위축, 나프타와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오름세로 인한 원가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원시스템즈는 기존 연포장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 위에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2차전지 소재와 첨단필름 등 신사업 투자를 지속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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