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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막장드라마에서 살아남기’ 스팀 페이지 오픈…이유비 출연 FMV, 12월 데모 선보인다

더게이트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더게이트]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모델솔루션이 의료로봇 전문기업 로엔서지컬과 손잡고 차세대 수술로봇의 하드웨어 개발에 나선다. 체내 통로를 활용하는 연성수술로봇 기술에 정밀 설계와 제조 역량을 결합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구현을 추진한다.
모델솔루션은 지난 26일 로엔서지컬과 '차세대 의료로봇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로엔서지컬의 연성수술로봇 기술과 모델솔루션의 하드웨어 개발·정밀 제조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다.
우선 수술로봇의 외장 설계와 CMF(Color·Material·Finish, 색상·소재·마감) 디자인 기획, 정밀 목업(시제품)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로엔서지컬은 KAIST 기계공학과 권동수 교수가 설립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인체 내부의 통로를 활용하는 연성수술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인공지능(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는 국내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허가를 획득했다.
모델솔루션은 이러한 의료로봇 기술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하드웨어 설계와 제조 분야의 협력을 맡는다.
수술로봇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정밀 의료기기인 만큼 로봇 제어 기술뿐 아니라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 위생 관리, 안정적인 생산 품질 등이 요구된다.
특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실제 양산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상용화 과정에서 설계 변경이나 생산 공정 조정이 필요할 수 있어 하드웨어 개발과 제조 역량의 연계가 중요하다.
“의료로봇 기술을 실제 제품으로”…정밀 제조·양산 역량 결합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모델솔루션은 이번 협력에서 기존 글로벌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축적한 하드웨어 개발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 아이디어를 실제 작동 가능한 하드웨어로 구현하는 설계·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로엔서지컬의 차세대 수술로봇 개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모델솔루션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스 7(Class 7) 수준의 클린룸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 규제와 신뢰성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정밀 의료기기 분야의 하드웨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수술로봇의 외형과 사용 편의성, 제조 적합성 등을 개발 초기부터 함께 검토하며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형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모델솔루션은 글로벌 테크 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현실의 완성형 하드웨어로 구현해 내며 풍부한 협업 성공 경험을 쌓아 왔다”며 “로엔서지컬의 혁신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최상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로 이어지도록 최적의 개발 파트너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모델솔루션은 앞으로도 의료기기를 비롯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기획과 설계, 시제품 제작 및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개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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