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g 안경으로 통화·음악까지”…브랜즈컴퍼니, 5만원 미만 ‘스카이 스마트 글라스’ 출시
(사진=브랜즈컴퍼니 제공)(사진=브랜즈컴퍼니 제공)

[더게이트]

브랜즈컴퍼니가 일반 안경처럼 착용하면서 음악을 듣고 전화 통화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를 선보였다. 렌즈를 포함한 무게를 33g으로 낮추고 가격도 5만원 미만으로 책정해 스마트 글라스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즈컴퍼니는 SKY(스카이) 브랜드를 통해 통화와 음악 감상 기능을 결합한 오픈이어 오디오 글라스 '스카이 핏 스마트 글라스 S1(SG-S1)'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별도의 디스플레이 없이 소리와 음성으로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경다리에 스피커를 내장해 이어폰을 귀에 직접 착용하지 않고도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출퇴근이나 산책, 가벼운 외출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게는 안경테 기준 26g이며, 기본 렌즈를 포함하면 33g이다. 브랜즈컴퍼니는 가벼운 착용감과 5만원 미만의 가격을 통해 스마트 글라스의 일상적인 사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무선 연결에는 블루투스 6.0을 적용했다. 최초 연결 이후에는 스마트폰과 자동으로 연결되는 기능을 지원한다.

착용 여부를 인식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안경을 착용하면 전원이 켜지고, 벗어두면 60초 후 자동으로 꺼진다.

“안경다리 터치로 통화·촬영까지”…일상 편의 기능 강화(사진=브랜즈컴퍼니 제공)(사진=브랜즈컴퍼니 제공)

스카이 핏 스마트 글라스 S1은 안경다리에 마련된 터치패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전화 수신과 종료를 비롯해 음악 재생·정지, 음량 조절, 곡 변경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성비서를 호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직접 꺼내지 않고 음성 명령으로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촬영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실행한 상태에서 안경의 터치패드를 원격 셔터로 활용할 수 있어 단체 사진이나 셀프 촬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본 렌즈에는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적용했다. 렌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안경원에서 전문가를 통해 교체할 수 있다.

IPX4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해 일상적인 가벼운 물 튀김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음량 100% 조건에서 음악 재생 약 6시간, 통화 약 5시간이다. 실제 사용 시간은 이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용 충전 케이블을 통한 완전 충전에는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제품에는 수납 케이스와 전용 충전 케이블, 안경 천 등이 함께 제공된다.

(사진=브랜즈컴퍼니 제공)(사진=브랜즈컴퍼니 제공)

브랜즈컴퍼니는 이번 제품을 통해 통화와 음악 감상 등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에 집중하면서 스마트 글라스의 가격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브랜즈컴퍼니 관계자는 “스마트글라스가 일상에서 자주 착용하는 제품이 되려면 무게와 사용 편의성, 가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S1은 익숙한 안경 형태에 통화와 음악 감상 기능을 더해 소비자가 스마트글라스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랜즈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SKY 브랜드를 통해 모바일 액세서리와 생활가전, 인공지능(AI) 디바이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500개 이상의 제조사 네트워크와 100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제품 기획부터 제조, 품질관리, 유통, 고객서비스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용 AI 토이와 스마트 글라스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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