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포집부터 e-메탄까지”…삼천리, 산업체 고객 120명과 에너지 전환 해법 모색
(사진=삼천리 제공)(사진=삼천리 제공)

[더게이트]

삼천리가 산업체와 발전용 연료전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배출 감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정책·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e-메탄과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천연가스 시장 전망 등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에너지 전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삼천리는 28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산업체 및 발전용 연료전지 고객사의 에너지·환경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을 초청해 ‘2026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시장의 정책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사들이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들의 탄소중립 대응 필요성과 에너지 비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시장 전망을 함께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e-메탄 관련 국내외 정책과 산업 동향을 비롯해 CCUS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한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산업체의 자가열병합발전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삼천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사들이 에너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비용 줄이고 탄소배출 낮춘다”…친환경 기술·시장 전망 공유(사진=삼천리 제공)(사진=삼천리 제공)

이번 세미나의 주요 의제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배출 감축 기술과 에너지 공급·운영 방안이었다.

CCUS는 산업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이다. 세미나에서는 관련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탄소배출 감축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e-메탄 관련 국내외 정책과 기술 동향도 다뤄졌다. 아울러 천연가스 수급 전망과 산업체 자가열병합발전 확대 방안을 통해 에너지 공급 안정성과 효율적 이용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인문학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산업체 고객사에 에너지 정책과 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천리는 경기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4개 구에서 337만여 고객에게 연간 약 40억㎥의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공급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배출권 개발과 바이오가스의 도시가스 원료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개발 등이 있다.

삼천리는 이러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안정적인 에너지 이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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