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GLC 1300대 가까이 계약”…한성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판매 경쟁력 입증
디 올-뉴 일렉트릭 GLC (사진=한성자동차 제공)디 올-뉴 일렉트릭 GLC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더게이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CLA와 GLC의 사전계약에서 1300대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며 전동화 신차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C’ 사전계약에서 약 1300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성과를 지난 4월 도입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RoF)’ 이후 강화해 온 고객 경험 중심 판매체계의 결과로 보고 있다.

RoF는 가격 할인 중심의 기존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차량을 탐색하고 상담받는 과정부터 계약과 인도까지 일관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판매 방식이다.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 (사진=한성자동차 제공)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한성자동차는 지난 4월 13일 RoF 시행 이후 전국 19개 전시장 네트워크와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판매체계를 재정비했다.

전시장에서는 고객 경험 총괄 매니저(CXM)가 상담과 시승, 차량 인도까지 구매 과정 전반을 관리한다. 전시장 밖에서는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센터(BDC)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목적을 고려해 차량을 제안하고,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 디지털 기능 등 주요 구매 요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800V 충전·MB.OS 탑재”…차세대 전기차 판매 확대디 올-뉴 일렉트릭 CLA (사진=한성자동차 제공)디 올-뉴 일렉트릭 CLA (사진=한성자동차 제공)

이번 사전계약 대상인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동화 모델이다.

두 차량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차량 운영체제 MB.OS와 4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과 800V 급속 충전 시스템도 적용해 주행과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8월 출시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이어 CLA와 GLC 등 전동화 신차에서도 계약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사전계약 실적을 바탕으로 RoF 체제에서 신차 판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프리미엄 전기차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RoF 전환 이후 고객 중심의 판매 체계를 강화해 온 노력이 CLA와 GLC를 비롯한 주요 신차의 계약 성과와 긍정적인 판매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RoF 운영 방향에 발맞춰 전문적인 상담 역량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구매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와 판매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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