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하정우 만나 부산 북갑 출마 설득…하정우, 출마 결심 굳혀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사진=한국공학한림원)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사진=한국공학한림원)

[더게이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을 만나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요청했다.

27일 민주당 측에 따르면 정 대표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하 수석과 회동해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을 국회 차원에서 입법으로 뒷받침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하 수석은 네이버 출신의 인공지능 전문가로 현 정부의 ‘AI 3대 강국’ 비전을 설계한 핵심 참모다. 부산 구덕고 출신으로 지역 연고가 뚜렷해 당내에서 꾸준히 출마 요청을 받아왔다.

하 수석은 27일 대통령 수행 일정을 마친 뒤 조만간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출마를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다음달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현재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는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국민의힘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하 수석이 등판할 경우 전직 당 대표 및 국무위원 출신들과 현직 청와대 수석이 맞붙는 3파전 구도가 형성된다.

민주당은 하 수석 영입을 통해 정책 정당 이미지를 강화하고 부산 지역 재보선 승기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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