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9명의 AAC 수업 노하우 220쪽에”…NC문화재단, 현장 자료집 배포
(사진=NC문화재단 제공)(사진=NC문화재단 제공)

[더게이트]

NC문화재단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특수교육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수업 사례와 교수학습 자료를 담은 220쪽 분량의 자료집을 공개했다.

NC문화재단은 10월 ‘세계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인식의 달’을 기념해 ‘나의AAC 특수교육 현장 수업 자료집’을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나의AAC’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NC문화재단이 2015년부터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AAC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자료집은 2026년 1학기 동안 NC문화재단과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가 공동으로 진행한 ‘나의AAC 특수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실제 특수교육 현장에서 나의AAC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확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총 220페이지로 구성된 자료집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사 9명이 나의AAC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과정과 결과가 담겼다.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에게서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바로 수업에 활용하도록”…교수학습과정안부터 활동지까지 담았다(사진=엔씨 제공)(사진=엔씨 제공)

자료집은 단순한 활용 사례 소개를 넘어 특수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직접 참고할 수 있는 실무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수학습과정안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의 실천 수기와 현장 활용 팁, 실제 수업자료 및 활동지 등을 함께 수록했다.

NC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AAC가 필요한 학생을 지도하는 특수교사들이 수업을 설계하고 나의AAC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의AAC 특수교육 현장 수업 자료집’은 나의AAC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명진 NC문화재단 이사장은 “AAC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수업을 설계하고 세심하게 기록해주신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의사소통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고민하시는 특수교사분들께 이 자료집이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C문화재단은 엔씨 창립 15주년인 2012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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