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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에 연차를 모두 사용했더라도 주말 이틀만 활용하면 1박2일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말지 않은 지역을 고르면 일정도 여유롭게 짤 수 있다. 서울역에서 KTX로 약 2시간이면 닿는 강원 강릉은 주말 1박2일 여행지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다.
| 일차 | 시간 | 장소 |
|---|---|---|
| 1일차 | 오전 | 강릉 KTX역 도착 |
| 낮 12시 | 초당순두부마을 점심 | |
| 오후 1시 | 경포호수 산책 | |
| 오후 3시 | 안목해변 카페거리 | |
| 오후 5시 | 숙소 체크인 | |
| 저녁 7시 | 강릉중앙시장 저녁 | |
| 2일차 | 오전 6시 | 정동진 일출 |
| 오전 9시 | 오죽헌 | |
| 오전 11시 | 주문진 수산시장 점심 | |
| 오후 2시 | KTX 탑승, 귀가 |
여행의 시작은 초당순두부마을에서
강릉 KTX역에는 오전 중 도착하는 일정으로 짠다. 도착 후 첫 번째로 향하는 곳은 초당순두부마을이다. 이 마을은 두부 전문점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바닷물을 간수 삼아 만드는 순두부로 유명하다.
낮 12시 무렵 담백한 순두부 정식으로 첫 끼를 해결한 뒤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경포호수로 발걸음을 옮긴다. 경포호수 둘레길은 정비가 잘 돼 있어 걷기에도, 자전거를 타고 돌기에도 무리가 없다.
첫날 오후, 안목해변 카페거리에서 보내는 시간
경포호수 산책을 마친 오후 3시쯤에는 안목해변으로 이동한다. 안목해변은 커피 자판기가 하나둘 늘어나며 카페거리로 자리를 잡은 곳이다.
지금은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개인 카페까지 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어,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숙소는 오후 5시쯤 경포나 안목 인근으로 잡으면, 이동 동선을 줄일 수 있다. 체크인 후 짐을 풀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 저녁 일정으로 넘어간다.
저녁엔 강릉중앙시장 야시장 코스
식사는 오후 7시쯤 강릉중앙시장에서 해결한다. 이 시장은 낮보다 저녁에 문을 여는 노점이 늘어나며, 야시장 형태로 운영된다. 짬뽕순두부, 닭강정 등 노점 음식이 줄지어 있어 여러 가지를 조금씩 맛보기 좋다. 시장을 둘러본 뒤 숙소로 돌아가면, 첫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둘째 날은 오죽헌·정동진 거쳐 주문진으로
둘째 날 오전 6시쯤 움직일 수 있다면,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정동진은 기차역과 바다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후 오전 9시쯤 오죽헌으로 이동한다.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으로, 생가와 마당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오전 11시쯤에는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주문진 수산시장은 회와 건어물을 함께 파는 곳으로, 귀가 전 마지막 식사 장소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식사를 마친 뒤 오후 2시쯤 강릉역으로 이동해 KTX를 타면, 오후 안에 수도권으로 돌아올 수 있다.
1박 2일 강릉 여행 팁
- KTX 예매는 출발 최소 1주일 전에 마치는 편이 좌석 확보에 유리하다
- 안목해변 카페거리는 저녁보다 오후 시간대가 자리 잡기 수월하다
- 정동진 일출을 보려면 전날 밤 숙소를 정동진 인근으로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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