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포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북적’…학생·기업 2,000명 한자리에

온더투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까지 3일 남으면서 여수섬축제를 100배 즐기는 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시기와 겹치면서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과 일정, 입장권 가격, 예매 방법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여기에 주차장과 셔틀버스, 공연 일정처럼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함께 확인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 동안 열린다. 주행사장은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 마련되고 개도와 금오도 등 실제 섬에서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모지구에서 전시와 공연을 본 뒤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해 걷고 먹고 머무는 일정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여수시는 관람객이 박람회만 보고 돌아가는 데 그치지 않도록 입장권 할인과 무료 교통, 여객선 운임 할인, 숙박 연계 프로그램까지 함께 마련했다. 이런 혜택과 체험을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여수세계섬박람회를 100배 즐기는 방법도 달라진다. 방문 날짜와 머무는 시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지는 만큼 출발 전에 몇 가지만 알아두면 비용과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구분 | 2026 여수 섬박람회 주요 정보 |
| 기간 | 2026. 9. 5.(토)~11. 4.(수) |
| 운영시간 | 10:00~21:00 |
| 장소 |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및 개도·금오도·여수세계박람회장 |
| 주제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
9월 4일까지 입장권 할인…진모지구에는 주제섬·미래섬 들어선다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이 이어진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료는 정상가 기준 성인 1만5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다만 9월 2일 현재 3차 사전판매가 진행되고 있어 개막 전날인 9월 4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여수세계섬박람회 티켓을 살 수 있다.
성인 보통권은 정상가보다 20% 낮은 1만2000원에 판매된다. 청소년과 어린이도 사전판매 가격이 따로 적용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족권도 마련돼 있다. 따라서 아직 여수세계섬박람회 예매를 하지 않았다면 개막 전날까지 남은 할인 기간을 확인해볼 수 있다.
주행사장에서는 먼저 ‘주제섬’을 볼 수 있다. 가로와 세로가 각각 40m이고 높이가 20m인 대형 3D 미디어파사드 건축물로 내부에는 대형 나무 조형물과 영상 시설이 설치된다. 바닷속을 지나 섬이 만들어지고 달라지는 모습을 영상으로 이어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어 미래섬에서는 도심항공교통 UAM 실물 기체와 수소선박 등을 볼 수 있다. 섬과 육지를 오가는 이동수단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와 함께 찾는다면 보물섬도 둘러볼 만하다. 미션 수행과 트릭아트, 증강현실 탐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당·마켓섬에서는 국내외 섬에서 나는 식재료와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야외에는 3000석 규모 공연장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해외 섬 문화 공연을 비롯해 음악과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가수 공연을 보고 싶다면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 일정도 날짜별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현재 공개된 일정에는 9월 26일 K-POP 콘서트가 포함돼 있으며 10월에는 섬섬콘서트와 프라임콘서트 IN 여수 등 음악 행사가 예정돼 있다. 주말 저녁에는 EDM 공연도 이어진다.
반면 9월 5일 개막식 가수 라인업은 9월 2일 기준 개별 명단이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개막식 관람권과 일반 박람회 입장권도 서로 구분되기 때문에 개막일에 방문한다면 여수세계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티켓 종류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진모지구만 보고 끝내지 않는다…개도·금오도에서 섬 여행까지
이번 박람회를 제대로 즐기려면 진모지구에서 실제 섬으로 일정을 넓혀볼 수 있다.
개도에서는 섬어촌문화센터와 낭만섬 영화관, 마녀목 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청석포 주변에서는 해양레저와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그래피티와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루 이상 머무는 여행객은 개도 섬섬캠핑장을 이용해 섬에서 밤을 보내는 일정도 잡을 수 있다. 낮에는 바다에서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섬에서 머무는 방식이다.
금오도에서는 바다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비렁길을 걸을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지역에서 재배하는 방풍을 활용한 족욕과 다과 체험도 마련된다.
여기에 ‘섬1박3식’도 운영한다. 금오도와 거문도 등 8개 섬에서 지정 숙소에 하루 머물면서 아침과 점심, 저녁을 함께 이용하는 방식이다. 섬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와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숙박과 식사를 따로 알아보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섬에서 머무는 여행객을 위한 비용 지원도 있다. 타 지역에서 여수를 찾은 관람객이 지정된 섬에서 숙박하고 여행 경비를 쓰면 사용 금액의 절반을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여객선과 도선 운임도 50% 할인된다. 따라서 진모지구를 둘러본 뒤 개도나 금오도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입장권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배편과 숙박 혜택까지 함께 따져보는 편이 비용을 줄이기 좋다.
요트를 이용해 박람회장으로 이동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동항과 엑스포항에서 진모지구를 오가는 요트 상품과 섬과 섬을 연결하는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일부 상품은 여수사랑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수시가 소개한 당일 일정은 이동거리가 길지 않다. 오전에 진모지구를 둘러본 뒤 오후에는 무술목 해안을 찾고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저녁에는 원도심으로 이동해 음식을 먹고 여수밤바다를 걷는 흐름이다.
2박 3일 일정은 실제 섬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첫날에는 진모지구를 관람한 뒤 백야항에서 개도로 들어가 해양레저를 즐기고 캠핑장에서 숙박한다. 둘째 날에는 금오도로 이동해 비렁길을 걷고 섬 음식을 먹는다. 마지막 날에는 섬에서 나온 뒤 향일암과 오동도를 둘러보는 순서로 잡을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자가용 이용자는 임시주차장 확인
여수세계섬박람회 교통 정보도 출발 전에 확인해두면 좋다. 특히 주행사장이 돌산에 있어 개막 첫 주말이나 연휴에는 차량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여수시는 행사 기간 주요 교통 거점과 진모지구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시청과 진남경기장, 국동 일대 등에서 주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해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한 여행객은 역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터미널 주변에서 연결되는 노선을 확인하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차장 위치도 미리 보는 편이 편하다. 행사 기간 여수엑스포역과 여수시청, 진남경기장, 국동 등 주요 지점에 임시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연결한다.
행사장 주변까지 차를 가져간 뒤 주차 공간을 찾기보다 임시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셔틀 승하차장과 시내버스 경유 지점 주변 일부 공영주차장에서는 주차요금 할인도 적용된다.
또 돌산 방향 시내버스와 일부 섬 지역 노선은 행사 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방식으로 이용하며 여수 시내 관광과 박람회 관람을 함께 계획한 여행객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여수세계섬박람회는 하루만 머물지 며칠간 섬까지 둘러볼지에 따라 즐기는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당일에는 진모지구 전시와 공연에 여수 시내 관광을 묶을 수 있고, 하루 이상 머문다면 개도와 금오도로 들어가 해양레저와 트레킹, 섬 숙박까지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입장권 사전 할인은 9월 4일 끝나고 박람회는 9월 5일 문을 연다. 개막을 3일 앞둔 만큼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수세계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의 행사 일정과 예매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숙박과 섬 이동 일정을 함께 잡는 편이 좋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