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어데일리
“천천히 뛰는 게 대세라는데”…슬로우러닝 인기 뒤 나온 뜻밖의 논란

온더투어
강원도 춘천은 호수와 산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하룻밤 보내기 좋은 여행지다. 낮에는 호숫가에 텐트를 치고 물멍을 즐기고, 해가 지면 모닥불 앞에 앉아 불멍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침구와 취사도구를 갖춘 글램핑장도 있어 캠핑 장비가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다. 1박 2일 일정이라면 여러 장소를 서둘러 둘러보기보다 이동 거리를 줄이고 한곳에 충분히 머무는 편이 춘천의 자연을 여유롭게 즐기기 좋다.
강원도 춘천 1박 2일 캠핑 여행 코스 한눈에 보기
일정추천 코스확인 사항
| 일정 | 추천 코스 | 주요 내용 |
|---|---|---|
| 1일차 | 의암호 킹카누 → 춘천 낭만시장 → 캠핑장 | 카누 체험·장보기·불멍 |
| 2일차 | 캠핑장 산책 → 소양강 스카이워크 → 구봉산 카페거리 → 귀가 | 호수 산책·전망 감상 |
◇ 1일차|의암호 카누 체험 후 산속 캠핑장에서 불멍 즐기기
의암호 킹카누 → 춘천 낭만시장 → 캠핑장
첫날 일정은 오전 10시 30분쯤 의암호 킹카누 나루터에 도착하면서 시작한다. 강원도 춘천시 송암동 684에 자리한 킹카누 나루터에서는 최대 12명이 함께 타는 캐나디안 카누를 체험할 수 있다. 가이드가 함께 배에 올라 노 젓는 방법을 알려주고 의암호 주변에 얽힌 이야기도 들려준다. 의암댐과 붕어섬, 하중도 등 여러 코스가 마련돼 있어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호수에서 마주하는 풍경도 달라진다.
안전교육부터 카누 운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요금은 성인 2만 5000원, 청소년 2만 원, 어린이 1만 원이다.
카누에서 내리는 시간은 낮 12시 30분 안팎이다. 점심시간과 맞물리는 만큼 다음 목적지는 춘천중앙시장으로 잡으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낭만시장으로도 불리는 춘천중앙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상설시장이다. 점포마다 문을 여닫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 늦은 저녁보다 점심 무렵 둘러보기 좋다.
시장과 맞닿은 명동 닭갈비골목에서 닭갈비나 막국수로 점심을 먹은 뒤 시장을 천천히 둘러보면 된다. 캠핑장에서 먹을 채소와 간식거리까지 챙겨두면 따로 장을 보러 이동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점심과 장보기를 마쳤다면 오후 3시 입실 시간에 맞춰 춘천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으로 향한다. 의암호 가까이에 자리한 캠핑장에는 글램핑 시설 24동과 오토캠핑장 10동이 마련돼 있다. 글램핑 시설에는 침대와 침구부터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밥솥, 냄비, 식기까지 갖춰져 있어 텐트나 취사도구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숙박할 수 있다.
9월은 준성수기 요금이 적용된다. 글램핑 이용료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4만 원, 금요일과 토요일·공휴일 전날은 16만 원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휴장하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퇴실해야 한다.
짐을 풀고 주변을 둘러본 뒤 저녁에는 시장에서 사 온 식재료로 캠핑 분위기를 내기 좋다. 캠핑장 매점에서는 그릴을 대여하고 장작과 숯도 판매한다. 해가 지면 지정된 공간에서 장작불을 피워 의암호를 바라보며 불멍을 즐길 수 있다. 잔디 위에서 바로 불을 피우는 행동은 허용되지 않으며, 글램핑 시설 안에서 버너나 화로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돼 있다. 저녁 식사와 불멍은 야외 지정 구역을 이용해야 한다.
◇ 추천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 여행 팁
카누는 햇빛을 가릴 곳이 없으므로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기는 편이 좋다.
| 구분 | 내용 |
|---|---|
| 의암호 킹카누 | 체험 약 1시간 30분 |
| 이용요금 | 성인 2만 5000원, 청소년 2만 원, 어린이 1만 원 |
| 춘천 낭만시장 | 점심 식사와 캠핑 식재료 장보기 |
| 글램핑장 | 15:00 입실, 다음 날 11:00 퇴실 |
| 9월 요금 | 14만 원~16만 원 |
◇ 2일차|호수 물안개 감상과 스카이워크 산책
캠핑장 산책 → 구봉산 전망대 → 소양강 스카이워크 → 귀가
둘째 날은 오전 7시쯤 일어나 캠핑장 안을 천천히 걷는 것으로 시작한다. 춘천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앞에는 의암호가 펼쳐져 있으며, 캠핑장 안에는 메타세쿼이아길과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약한 날에는 수면 위에 옅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침 식사와 짐 정리를 마치고 오전 11시까지 퇴실한 뒤 소양강 스카이워크로 이동한다.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663에 자리한 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174m이며, 이 가운데 156m 구간이 투명 강화유리로 설치돼 있다. 입구에서 나눠주는 덧신을 신은 뒤 유리 바닥 위로 올라서면 발아래로 흐르는 소양강과 소양2교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표를 구입하면 같은 금액의 춘천사랑상품권을 받는다. 상품권은 춘천 시내 상점이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9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입장은 문을 닫기 30분 전에 마감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운영하지 않고 비나 눈, 강풍이 심한 날에도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도로 건너편 공영주차장은 30분 600원, 1시간 1500원이다.
스카이워크를 둘러본 뒤에는 구봉산 카페거리로 이동해 점심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구봉산은 해발 441.3m로, 산 중턱에 자리한 카페에서는 춘천 시내와 주변 산줄기를 넓게 내려다볼 수 있다.
◇ 추천 시간
오전 7시~오후 2시
◇ 여행 팁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는 유리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 구분 | 내용 |
|---|---|
| 아침 산책 | 의암호·메타세쿼이아길·잔디광장 |
| 스카이워크 | 전체 174m, 유리 구간 156m |
| 9월 운영 | 10:00~20:30, 화요일 휴무 |
| 입장료 | 2000원,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 지급 |
| 마무리 코스 |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전망 감상 후 귀가 |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