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숙소인데 가격이 다릅니다… 국내외 숙소 예약 전, 꼭 확인해야 할 1가지
호텔 (AI 생성) / 온더투어
호텔 객실 내부 모습. (AI 생성) / 온더투어

여행을 계획할 때 항공권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출 항목은 숙소다. 같은 호텔이라도 예약 사이트나 접속 경로에 따라 결제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날짜와 객실 조건이라도 예약 플랫폼, 모바일 앱, 공식 홈페이지 등 어디에서 접속하느냐에 따라 몇만 원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해외 숙소를 예약할 때 비용을 줄이려면 한 곳에서 바로 결제하기보다 여러 경로의 가격을 비교한 뒤 가장 저렴한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 된 숙소 고르는 법

구글 지도에서 호텔을 조회한 모습. / 구글 지도
구글 지도에서 호텔을 조회한 모습. / 구글 지도

숙소를 예약할 때는 먼저 구글 지도에서 목적지를 검색한 뒤 호텔 항목을 확인한다. 지도에는 주변 숙소의 위치와 평점, 가격이 함께 표시돼 후보를 빠르게 좁힐 수 있다. 4성급이나 5성급 숙소를 먼저 확인하고, 평점 4점 이상인 곳 가운데 예산에 맞는 숙소를 추리는 순서로 살펴보면 편하다.

구글 지도에서는 예약 사이트마다 표시된 가격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개별 사이트를 하나씩 열어보지 않아도 대략적인 숙박비를 확인할 수 있어 어느 곳에서 예약할지 정하기 전에 살펴보기 좋다.

아고다 숙소 검색 화면. / 아고다 홈페이지
아고다 숙소 검색 화면. / 아고다 홈페이지

가격을 비교할 때는 아고다 같은 예약 플랫폼도 함께 확인한다. 같은 숙소라도 다른 사이트보다 낮은 가격이 표시될 때가 있다. 다만 처음 보이는 금액이 저렴해도 결제 단계에서 세금이나 수수료가 추가되면, 실제 결제 금액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화면에 표시된 가격만 보지 말고, 마지막 결제 단계의 최종 금액까지 확인해야 한다. 아고다는 예약 후 같은 조건의 숙소가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을 발견하면, 일정 조건에 따라 차액을 보상하는 최저가 보장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접속 경로에 따라 결제 금액 달라

네이버 호텔 가격 비교 화면. / 네이버 호텔
네이버 호텔 가격 비교 화면. / 네이버 호텔

같은 숙소를 같은 날짜와 인원으로 예약하더라도 어디에서 페이지를 접속하느냐에 따라 표시되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가격을 비교할 때는 구글 지도, 네이버 검색, 브라우저 시크릿 모드, 모바일 앱 등 여러 경로를 차례로 확인하면 된다.

이때, 아고다에 로그인했는지도 함께 살펴본다. 로그인 회원에게는 별도의 할인가가 표시될 수 있어, 비로그인 상태보다 가격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계정이 없다면 카카오톡이나 구글, 페이스북, 애플 계정을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구글 크롬 시크릿 모드. / 구글 크롬
구글 크롬 시크릿 모드. / 구글 크롬

시크릿 모드에서는 기존 브라우저에 저장된 쿠키와 검색 기록을 불러오지 않은 상태로 숙박비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숙소를 여러 번 검색한 뒤 가격이 달라졌다면, 일반 창에 표시된 금액과 시크릿 모드의 금액을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접속 경로 진행 방식 특징
구글 지도 호텔 검색 후 예약 플랫폼 선택 낮은 금액이 노출되는 경우 다수
네이버 검색 동일 숙소명과 날짜로 재검색 구글 지도 대비 금액 차이 발생
시크릿 모드 쿠키 삭제 후 재접속 반복 검색으로 오른 금액 초기화
모바일 앱 앱 로그인 후 동일 조건 검색 PC 검색 결과와 금액 상이

오늘의 여행 팁

- 예약 전 로그인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

- 구글 지도·네이버·시크릿 모드·모바일 앱 순서로 가격을 비교한다

- 화면에 뜬 첫 금액보다 결제 단계의 최종 금액을 확인한다

- 반복 검색 시, 가격이 오르면 시크릿 모드로 다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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