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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연속 결장' 오타니 라인업 복귀! 1번-지명타자 선발 출전...남은 시즌 '투타니' 봉인, 타격에 올인한다

온더투어
면세점 쇼핑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즐길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다. 평소 사고 싶었던 향수나 화장품을 저렴하게 산 뒤 기분 좋게 비행기에 오르지만, 경유지 공항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직항편과 달리 환승 일정은 중간 공항에서 다시 보안검색을 받아야 한다. 한국 면세점에서 문제없이 들고 탄 대용량 향수나 스킨도 환승지 규정에 따라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100ml가 넘는 액체류를 샀다면 면세점에서 받은 보안 밀봉 봉투를 함부로 뜯어서는 안 된다. 비싼 면세품을 환승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으려면 출국 전 액체류 반입 규칙부터 확인해야 한다.
환승 전 비닐 포장을 뜯으면 문제가 생기는 이유
면세점에서 향수나 화장품, 주류를 구입하면 직원이 두꺼운 투명 봉투에 물건을 담은 뒤 입구를 단단히 봉인해 준다. 훼손 방지 밀봉 봉투인 STEB로, 환승 과정에서 면세점에서 구입한 액체류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데 쓰인다.
문제는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봉투를 뜯었을 때다. 비행기 안이나 환승 대기 중 향수를 꺼내 보거나 화장품 포장을 확인하려고 봉투를 열면 밀봉 상태가 깨진다. 이후 환승 보안검색에서 봉투가 찢어져 있거나 다시 붙인 흔적이 발견되면 내용물이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워 반입을 거부당할 수 있다.
100ml가 넘는 향수나 대용량 화장품을 샀다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봉투를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 안전하다. 제품을 확인하고 싶더라도 환승 절차가 모두 끝난 뒤 개봉해야 비싼 면세품을 검색대에서 포기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영수증 잃어버리면 밀봉 봉투가 멀쩡해도 확인 어려워
면세점에서 액체류를 구입했다면 밀봉 봉투뿐 아니라 구매 영수증도 함께 보관해야 한다. 보통 영수증은 봉투 안이나 겉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붙여 두며, 구매 장소와 날짜 등 면세품 구입 사실을 확인하는 자료로 쓰인다.
환승 대기 중 영수증을 따로 챙기겠다고 떼어내거나 버리면 보안검색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봉투가 뜯기지 않았더라도 구매 내역을 바로 확인하기 어려워지고, 100ml를 넘는 액체류라면 반입 여부를 다시 확인받아야 할 수 있다.
향수나 대용량 화장품을 샀다면 영수증을 따로 빼지 말고 밀봉 상태와 함께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 안전하다. 결제를 마친 뒤에는 봉투가 제대로 봉인됐는지, 영수증이 빠지지 않았는지만 한 번 확인하면 된다.
직원에게 환승 일정 미리 알리고 포장 상태 확인하기
면세점에서 향수나 화장품, 주류를 살 때는 결제 전에 환승 일정이 있다는 사실을 직원에게 알려두는 편이 좋다. 최종 목적지와 경유지를 함께 말하면 액체류를 환승 과정에 맞는 밀봉 봉투에 담아야 하는지 확인받을 수 있다.
특히 여러 공항을 거쳐 이동한다면 탑승권을 보여주며 경유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편하다. 국가와 공항마다 액체류 면세품을 확인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직원에게 환승지 규정을 물어보고 포장 상태를 한 번 더 점검하면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미국 및 호주 노선 이용 시 환승 검색대 통과 후 위탁 수하물 처리
면세품 봉투를 그대로 유지했더라도 환승 국가와 공항에 따라 절차는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이나 호주처럼 입국 심사를 거친 뒤 연결편으로 이동하는 공항에서는 첫 도착지에서 위탁 수하물을 직접 찾고 다시 부치는 과정이 포함되기도 한다.
이때 100ml가 넘는 향수나 화장품, 주류를 계속 기내에 들고 이동하기보다 현장 안내에 따라 캐리어에 넣어 다시 위탁하는 경우가 있다. 면세품을 캐리어에 넣을 때는 병이 깨지거나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옷 사이에 넣고 단단히 감싸는 편이 좋다.
환승 절차는 공항과 항공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항공사 안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는 보안검색 직원과 항공사 직원의 안내에 따르면 된다.
| 확인 항목 | 환승 때 지킬 점 |
|---|---|
| 100ml 초과 액체류 | 면세점 밀봉 봉투 그대로 유지 |
| 밀봉 봉투 | 최종 목적지 도착 전 개봉 금지 |
| 구매 영수증 | 봉투와 함께 보관 |
| 경유지 추가 구매 | 새 밀봉 봉투와 영수증 받기 |
| 수하물 재위탁 | 현장 안내에 따라 액체류를 캐리어에 넣어 위탁 |
오늘의 여행 팁 3가지
- 경유지 공항에서 향수나 주류를 추가로 샀다면 기존 봉투에 넣지 말고 현지 면세점에서 새 밀봉 봉투와 영수증을 받아 보관한다.
- 비행 중 스킨이나 샴푸가 봉투 안에서 새더라도 환승 전에는 포장을 뜯지 말고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뒤 개봉한다.
- 저비용항공사는 환승 때 면세품까지 기내 수하물 무게에 포함해 확인할 수 있으니 출발 전 가방 무게를 여유 있게 맞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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