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기 전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여행 짐 쌀 때 유용한 생활 꿀팁 5가지
캐리어 지퍼를 케이블타이로 묶은 모습. (AI 생성) / 온더투어
캐리어 지퍼를 케이블타이로 묶은 모습. (AI 생성) / 온더투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캐리어에 짐을 넣다 보면, 늘 비슷한 고민이 반복된다. 바퀴에 낀 먼지를 어떻게 정리할지, 무게는 초과되지 않을지 눈대중으로 가늠하는 경우가 많다.

액세서리는 파우치 안에서 엉키기 일쑤고, 신발 한 켤레만 넣어도 캐리어 절반이 채워진다. 짐을 쌀 때마다 되풀이되는 이런 상황은 몇 가지 방법만 알아두면 준비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1. 신발은 비닐 헤어캡에 담아 위생적으로 보관

신발을 헤어캡에 담아서 캐리어에 넣고 있다. (AI 생성) / 온더투어
신발을 헤어캡에 담아서 캐리어에 넣고 있다. (AI 생성) / 온더투어

신발은 캐리어 안에서 부피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품목 가운데 하나다. 신발 한 켤레를 비닐 재질의 헤어캡 안에 넣으면, 바닥에 묻은 먼지가 다른 옷가지에 옮겨붙지 않는다.

헤어캡은 신축성이 있어 신발 크기에 맞게 감싸지고, 기존에 쓰던 신발 주머니보다 부피도 적게 차지한다. 여러 켤레를 챙기는 경우에도 색깔이 다른 헤어캡을 사용하면, 어떤 신발이 들어있는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2. 캐리어 바퀴, 전기테이프로 오염과 마모 함께 방지

캐리어 바퀴에 전기테이프를 감고 있다. (AI 생성) / 온더투어
캐리어 바퀴에 전기테이프를 감고 있다. (AI 생성) / 온더투어

캐리어 바퀴에는 이동하는 동안 먼지와 이물질이 붙는다. 짐을 싸기 전 바퀴 둘레에 전기테이프를 한 바퀴 감아두면, 바닥의 먼지나 오염물이 바퀴에 직접 묻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여행을 마친 뒤에는 테이프만 떼어내면 돼 바퀴를 닦는 번거로움도 덜하다. 바퀴 표면이 바닥에 직접 쓸리는 정도도 줄어 마모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3. 지퍼 손잡이는 케이블타이로 고정해 분실 예방

(AI 생성) / 온더투어
캐리어 지퍼를 케이블타이로 묶은 모습. (AI 생성) / 온더투어

캐리어나 백팩의 지퍼 손잡이 두 개를 케이블타이로 묶어두면, 지퍼가 쉽게 열리지 않는다. 소매치기를 예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가방을 다시 열어야 할 때는 케이블타이를 손톱 끝으로 살짝 눌러 끊어내면 된다. 케이블타이는 부피가 작아 여분으로 몇 개 챙겨두면, 여행 중에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4. 목걸이·귀걸이, 빨대와 물티슈로 엉킴 없이 정리

액세서리는 짐 안에서 서로 엉키는 경우가 많다. 목걸이는 줄 사이에 빨대를 끼워 넣으면 줄이 서로 꼬이지 않는다. 빨대가 없을 때는 종이를 길게 접어 같은 방식으로 사용해도 된다.

귀걸이는 크기가 작아 파우치 안에서 분실되기 쉬운데, 접은 물티슈나 종이에 귀걸이를 꽂아두면 한곳에 모아 보관할 수 있고 찾을 때도 편하다.

5. 환율 계산은 아이폰 계산기로 바로 해결

해외에서 물건 가격을 원화로 환산할 때마다 환율 계산기 앱을 찾을 필요는 없다. 아이폰 기본 계산기 앱에는 통화 변환 기능이 있다. 계산기 화면에서 좌우로 밀면 '변환' 메뉴가 나타나고, 여기서 현지 통화와 원화를 선택하면 입력한 숫자가 바로 환율에 맞춰 계산된다.

할인 중인 상품이라면, 할인율을 먼저 뺀 금액을 입력해 확인할 수도 있다. 메모장 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숫자와 통화 단위를 함께 적고 등호를 입력하면 원화로 환산된 금액이 바로 나타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저장 공간을 아낄 수 있고, 환전소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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